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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한가람아파트 도보 배달할 때 제일 좋아하는 곳 내가 사는 곳이라 아파트 단지 구조도 익숙하고 사이사이 샛길을 알고 있어 픽업부터 배달까지 가장 최적화된 길로 갈 수 있음 ㅎㅎ 특히 시장과 가까운 210~216동은 과장 없이 5분 컷 201~203동이 따로 떨어져 있고 한강대우아파트로 인해 네모 반듯한 땅은 아니다. 단지 내에 마트가 있어 편하다. 캐셔 중에 한 분이 유독 까칠하심.. 보통 2분이 계시는데 그분 계시면 다른 곳으로 감 ㅎㅎ 자칭 이촌역 삼거리 ㅎㅎ 주민센터가 옆에 있음 이 길 따라 반대방향으로 가면 한강 5분 컷 화면 중앙 끝이 이촌역 입구 주야로 유동인구가 많고, 한강에 놀러 가는 젊은 사람들도 많음 특히 늦은 저녁이 되면 작은 푸드트럭(다마스)이 있음 저기 말고도 이촌로나 곳곳에 푸드트럭이 좀 있음..
한강맨션아파트 첫 배달은 바로 한강맨션아파트 피자를 배달하러 갔드랬다 71년생인 이 아파트는 무려 50년이 넘었다. 그래서 그런지 구축향이 솔솔~ 한강변에 가장 근접한 동으로 갔다(18, 28... 38동, 요 3개동) 입구에는 딱히 막는 사람은 없어 쉽게 들어감 배달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것이 바로 구축의 매력 평소에 들어갈 일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내부가 굉장히 넓다. 입구에서 38동까지 걸어가는데 한참 걸렸다 가로 320미터 세로 250미터.. 크고 아름다움 입구에서 한참 들어감 그리고 단지 내부가 매우 조용함 안쪽으로 걸어갈수록 조용해지고 중간쯤오면 모든 외부 소음이 차단됨 그러나 한강변으로 갈수록 강변북로 소음이 조금씩 느껴지나 샤시 잘되어 있으면 문제 없을 듯 여기 바로 앞에 강변북로가 있고 한강이 있다 (재..
동부이촌동 아파트 탐방기(feat. 도보배달) "나 배달해 형" 명동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학교 동생이 나에게 말했다. 회사 근처에 1개, 집 근처에 1개, 2개 헬스장에 등록을 하고 대회까지 나갈 정도로 운동에 진심인 동생인데, 도보 배달을 통해 유산소를 한다고. 평일 저녁에 운동 끝나고 집에 갈 때 3~4건, 주말에도 운동 끝나고 3~4건 정도 하는데 그 이상하면 운동이 아니라 일처럼 느껴져서 우울해진다고, 딱 운동될 만큼만 한다고 했다. 호기심에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재밌을 것 같아서 나도 시작해버렸다. 동생 말대로 운동 한다고 생각하니 꽤 재밌었다. 식사 끝나고 소화시킬 겸 혼자 스윽 나가서 동네 한 바퀴 돌고 오면 1시간에 3건 정도 할 수 있었다. 혹시 쿠팡이츠 하실 분들은 친구추천코드에 AA1T81CO (에이에이 1 티 81 씨오) 넣으..
출고 및 카드 결제(캐시백 포함) 8월 30일 계약금 입금하고 9월 27일 출고 연락을 받았다. 28일 삼성카드 통해 결제 완료하고 출고 진행. 그날 바로 샵에 차가 도착. 이 시점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카드 결제 부분이었다. 정리하자면 최초에 딜러분께서 삼성카드 캐시백을 안내해주셨다. 삼성카드가 없던 나는 8월 30일 계약금 입금 후 삼성카드를 발급받았다. 9월 27일 출고 연락을 받고 삼성카드로 결제한다고 딜러분께 통보를 했다. 그럼 딜러분께서 삼성카드 직원분을 소개해주셨다. 그 직원분께서 내게 전화를 하셔서 본인인증을 하신다. 그리고 차량 인도금만큼 한도를 일시적으로 늘려주셨다. 잠시 후 결제되었다고 카드 앱에서 알림이 온다. 카드는 보통 정해진 결제일 날에 카드값이 출금된다. 그러나 신차 일시불은 카드 결제 후 2일 후에 출금된..
니로 프레스티지 견적서 견적서는 다음과 같았다. 기본가격은 프레스티지 트림값인 2778만. 선택사양은 드와 110만 + 컴포트 I 50만으로 160만. 그래서 트림값 + 선택사양해서 2938만. 거기서 개소세 및 친환경차 혜택을 179 만원 받았다. 탁송료는 이천공장에서 신림동 샵까지의 탁송(택배)료로 11.9 만원. 계약금으로 10만원 입금하고 주문이 들어갔다. 나중에 출고가 되고 나서 인도금 27,605,854를 카드로 일시불 계산하면 차를 받을 수 있다. 딜러분께서 삼성카드, 하나카드 캐시백 가능하다고 하셨다. 난 둘 다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삼성카드를 하나 발급 받았다. 3,000 만원 미만은 1.2% 캐시백이라 33만원 캐시백 예정. 의무보험료는 임시번호판 기간 때의 책임보험. 2,000 원이라 더 자세히 알아볼 의욕..
딜러서비스 카페에서 알아본 결과 국민 딜러서비스가 있었다. 다행히 이태원대리점 딜러분께서는 그대로 제공을 해주셨다. LX5000 레이노S90 코일매트 유리막 코팅 PPF 실내용품 풀셋(휴대전화 번호판, 방향제, 시가잭 등)으로 받았다. 블박은 보통 QXD5000이나 LX5000을 한다. 근데 QXD5000은 메이커에서 판매하는 메모리 카드 사용을 권장한다는 글들이 보였다. 16GB 3 만원, 32GB 6 만원. 다나와에서 16GB, 32GB 검색하면 저 가격이 좀 이상함을 금방 알게 된다. 그리고 Micro SD 카드는 소모품이라는 거. 스펙은 1:1 문의로만 알랴줌. 하.. 선 넘었쥬? 아이나비 거르기로 함. 귀찮니즘을 극대화할 소지가 높아 구매의욕을 확 떨어뜨렸다. 그래서 LX5000으로 선택.
자동차 계약 진행(feat. 딜러) 딜러를 만나자. 총 2명의 딜러를 직접 만났다. 카페에도 글을 올리니 2명 정도 연락이 왔다. 처음 Kia360에서 만난 딜러분은 셀토스의 장단점까지 잘 설명해주셨다. 옵션도 '이거는 필요없으실거에요' 라면서 무리하게 추가해주시진 않았다. 딜러 서비스도 잘 챙겨주셨고 설명도 잘해주셨다. 내년 출고 때문에 개소세 할인은 어려울 수도 있다고도 해주셨다. 그래서 니로 견적도 맡기려고 했었다. 그러나 성남 쪽에 샵이 있어서 내 기준으로 좀 멀리 가야 하는 거. 그 말은 차 인수나 검수 그리고 딜러 서비스에 문제가 있으면 그쪽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집 근처 이태원 대리점으로 향했다. 딜러분은 시원시원했다. 간 보지 않고 카페에서 알아본 국민 서비스를 바로 제시해주셨다. 삼성카드 1.2% 캐시백까지. 해도 그만 ..
컴포트 I 원하는 것은 단 하나, 통풍 시트. 셀토스에서는 프레스티지부터 기본으로 들어간다. 니로에서는 노블레스는 되야 기본 사양이 된다. 그래서 프레스티지에서 컴포트 I를 추가했다. 핵심은 통풍 시트다. 엉뜨와 마찬가지로 한 번 경험하면 다시는 돌아갈 수가 없는 기능이다. 이거 하나에도 50만원을 추가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더운 여름 안에서 그 쾌적한 느낌은 얼마든지 지불할 용의가 있다. 이외 자질구레한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가 있다. 운전석 파워시트는 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한 번 세팅하면 폐차때까지 변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가끔 졸음 쉼터에서 사용은 할 수 있겠다. 그때는 한번에 확 젖히는 맛이 있어야지 위잉하면서 감질나게 내려가는 건 오히려 감점이다. 또 감질나게 천..